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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생산부터 유통까지 품질 ‘초격차’ 달성 박차

생산부터 유통, 판매 단계까지 ‘제품추적시스템’전국 130여개 삼다수 전문 대리점을 풀필먼트로 활용품질 신뢰도 향상

입력 2022-05-27 09:45 | 수정 2022-05-27 12:59

▲ ⓒ제주삼다수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과 및 자외선 살균만을 거쳐 생산되는 제주삼다수는 유통, 판매 단계까지 물 샐 틈 없는 체계 하에 신선식품 수준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스마트팩토리를 통한 생산 혁신과 더불어 제품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순간까지 관리하고, 광동제약은 전국 각지에 있는 130여 개의 제주삼다수 전문 대리점을 도심형 풀필먼트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지하수의 우수성을 유지한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생산 시설을 스마트팩토리로 혁신하고 있다.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생산 과정과 제품 품질을 과학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이슈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6가지 품목이 자동 변경되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력을 향상시켰고, 삼다수 공병을 중간 보관 공정 없이 생산 공정으로 바로 운반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병 찌그러짐과 같은 불량을 대폭 줄이는데 성공했다. 이와 함께 설비에 잠재된 위험 요인에 작업자가 직접 접근하는 것을 차단해 직원들의 안전까지 신경 썼다.

제주개발공사는 2019년부터 제품의 이동경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추적시스템’을 도입해 제주삼다수의 판매 단계까지 품질 경영 범위를 확대했다.

제품추적시스템은 팩과 팔레트에 부착한 제품 추적용 바코드를 스캔하면 판매까지 삼다수의 유통 경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관리 체계다. 운송구간, 차량 종류에 따른 불량발생률을 팩과 팔레트 단위로 미세하게 관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판매정보에 대한 추적기능을 활용해 유사 시 신속하게 판매를 차단하거나 제품을 회수할 수 있어 불량제품 판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제품추적시스템 적용 범위를 수출용 제품까지 확대해 관리하고 있다.

광동제약은 가정 내 생수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한 2018년 가정배송서비스를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제주삼다수 전용 판매 애플리케이션인 ‘삼다수앱’과 전국 130여 개의 제주삼다수 대리점을 핵심 물류 거점인 도심형 풀필먼트센터로 활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를 생산부터 유통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관리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생산자를 믿고 신선한 삼다수를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임소현 기자 shlim@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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