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정책과 산업계 측면 과제 함께 도출"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2022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20일 건산연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세미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중계 없이 현장에서만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건설과 주택·부동산으로 나눠 진행된다. 우선 박철한 연구위원이 '2022년 하반기 건설경기 전망'을 발표하고 이어 김성환 부연구위원이 '2022년 하반기 주택·부동산 경기 전망'을 설명한다.

    발표가 끝나고 이상영 명지대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부동산 정책 담당자 및 각종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토론회에서는 올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진단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건산연 측은 "최근 건설경기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글로벌 자재 가격 상승과 각종 파업 등의 영향으로 침체가 심화한 상황으로 하반기 회복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이라며 "세미나를 통해 정책과 산업계 측면의 과제를 함께 도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