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 명단 제외, 국힘 의원들 사퇴 압박2023년 7월까지 잔여임기 1년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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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여권의 사퇴 압박 등 임기 관련 논란에 대해 중도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20일 방통위 방송대상 시상식 후 중도 사퇴 여부를 묻는 질문에 “최대한 성실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윤석열 정부 국무회의 참석 명단에서 한 위원장이 제외돼, 윤 대통령이 사퇴를 우회적으로 압박한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 위원장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며 사퇴를 압박하는 상황이다.

    변호사인 한 위원장은 민언련 공동대표 출신으로 2023년 7월까지 잔여임기를 1년여 남겨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