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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兆 생산효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7월 첫 삽

처인구 원삼면 일원 415만㎡,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 구축2027년 양산 돌입… 총 120조 투입, 중장기 총 4개 공장 설립50여개 소재·부품·장비 기업 함께 입주 3만1천개 일자리 창출용인 5000여명 인구 유입 및 513조 생산효과, 188조 부가가치 효과 기대도

입력 2022-06-23 16:37 | 수정 2022-06-23 16:59

▲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용인 원삼면. ⓒ연합뉴스

국내 최초 반도체 산업단지인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착공식이 내달 열릴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내달 중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식이 개최될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한 후 3년 만에 본격적인 첫 삽을 뜨게 된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용인일반산업단지㈜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독성·고당·죽능리 일원 415만㎡에 차세대 메모리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이 곳에 약 120조원을 투자해 반도체 생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2025년 초 1기 팹(공장)을 착공해 2027년부터 양산에 들어가고, 중장기적으로는 용인 산단 내 총 4개의 반도체 공장을 지을 전망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 외에도 50여개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이를 통해 3만10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5000여명의 인구 유입, 513조원의 생산 효과, 188조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이 기대된다.

한편, 사업 시행사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올해 4월 용인시에 착공계를 제출했다.
이성진 기자 lsj@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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