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과 사전 협의 통해 크기 키우고 가격은 낮춰몸보신 필수템 한데 모아 저렴하게 판매'동물복지 상품'으로 가치 소비 고객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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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가 소비자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일주일 앞서 가금류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16일 초복을 앞두고 7일부터 13일까지 ‘미리 맞이하는 초복’이라는 테마로 전점에서 닭고기, 오리고기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하림’과 함께 ‘동물복지 닭볶음탕’ 대용량 상품을 단독 기획해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기획된 상품으로 기존 1㎏ 1만480원에 팔던 상품을 규격은 30% 키우고(1.3㎏) 가격은 14% 낮춰 8980원에 준비했다.

    동물복지 상품은 롯데마트의 ESG경영 방침에 맞춰 확대 중인 상품으로 착한 축산업의 대표적인 제도다. 동물복지 인증은 사육 단계부터, 이동 차량, 도계 방식부터 철저하고 깐깐한 과정을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동물복지 닭백숙(1㎏/국내산)’, ‘무항생제 백숙용 통오리(1.6㎏/국내산), ‘나홀로 삼계탕 레토르트(750g)’ 등 주요 품목도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