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제고·미주 내륙항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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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항지 추가는 회사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미주 내륙항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앞서 SM상선은 지난 2월 아시아~북미 서안 노선에 대한 2M과의 공동 운항을 종료하면서 단독 운항으로 서비스를 전환한 바 있다.이번 캐나다 프린스루퍼트 항 추가는 미국·캐나다 내륙향 물량을 추가 확보하는데 기여할 뿐 아니라 항만 혼잡도가 낮아 정시성 유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한편 SM상선의 미주서안 북부 서비스는 매주 중국 얀티안-상해-닝보-부산-프린스루퍼트-밴쿠버-시애틀-포틀랜드 -부산–광양-얀티안 순으로 기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