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성수기 단기렌터카 예약건, 전년비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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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업계 최초로 제주지점에서 쌍용자동차의 신차 '토레스'를 단기렌터카로 투입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롯데렌탈은 토레스 차량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웰컴키트 증정 및 SNS 후기 이벤트을 진행한다. 또 성수기에 롯데렌터카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내륙 전 지점에서 단기렌터카를 72시간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쿠폰을 준다. 프로모션 기간은 14일부터 내달 31일까지다.롯데렌탈은 전년 동기 대비 예약 건수가 약 22% 증가로 대부분의 선호 차량이 조기 마감된 상황을 고려해 차량 보유 대수를 전년 동기 대비 9%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우 영업본부장은 "철저한 방역과 비대면 서비스 강화 등 롯데렌터카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질 높은 단기렌터카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