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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파트값 4주연속 보합…구로·서초·송파·영등포↑-금천·강동·강서↓

부동산R114, 7월2주 동향…서울 25개구 중 18곳 보합전세시장 계절 비수기 본격화…연말까지 '스몰스텝'

입력 2022-07-15 13:53 | 수정 2022-07-15 14:00

▲ 올해 상반기 서울 구별 매매 변동률.ⓒ부동산R114

서울 아파트값이 4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 모두 별다른 가격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지만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1% 하락했다. 

또한 전세시장은 계절적 비수기가 본격화된 가운데 무더위와 장마 영향으로 약세 전환 지역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서울은 보합,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0.02%씩 떨어졌다. 한국은행의 '빅스텝(금리 0.5%p)'에 따른 이자 부담 증가로 시장 전반의 수요가 위축된 분위기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25개구중 4곳이 올랐고 3곳은 떨어졌다. 나머지 18곳은 가격 변동없이 보합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구로(0.04%) △서초(0.03%) △송파(0.02%) △영등포(0.01%) 등이 상승했고 △금천(-0.18%) △강동(-0.06%) △강서(-0.01%) 등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평촌(-0.06%) △분당(-0.03%) △동탄(-0.02%) 등은 떨어진 반면 △일산(0.09%) △중동(0.01%)은 올랐다. 

경기와 인천은 △의왕(-0.12%) △군포(-0.05%) △인천(-0.04%) △김포(-0.03%) △안산(-0.03%) 순으로 떨어졌다. 

반면 △이천(0.03%) △의정부(0.03%) △파주(0.02%) 등 경기 외곽지 일부는 올랐다. 

전세 가격의 경우 서울은 △서대문(-0.10%) △강동(0.07%) △금천(0.06%) △은평(-0.06%) △강남(0.03%) 등이 하락했다. 반면 △송파(0.10%) △광진(0.03%) △영등포(0.02%) △마포(0.01%) 등은 올랐다

신도시 전셋값은 △평촌(-0.09%) △위례(-0.09%) △광교(-0.07%) △파주운정(-0.06%) △분당(-0.02%) △동탄(-0.02%) 등이 하락했다. 반면 △판교(0.04%) △일산(0.01%) 등은 올랐다.

경기와 인천은 △의정부(-0.10%) △인천(-0.09%) △군포(-0.09%) 등이 떨어진 반면 △안양(0.08%) △파주(0.07%) △안성(0.05%) △오산(0.05%) 등은 올랐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빅스텝 이후에도 인플레이션 방어를 위한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연말까지 '스몰스텝(금리 0.25%p 인상)'이 예상되는 만큼 현재의 이자율 수준에 시장이 적응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박정환 기자 pjh85@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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