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무민 등에 이어 다섯 번째 협업모카골드 마일드·화이트골드, 슈가슈프림 3종텀블러·무드등 등 굿즈 7종 제공
-
동서식품이 유통업계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공략한다.동서식품은 올 7월에는 캐릭터 미니언즈를 활용한 한정판 ‘맥심 커피믹스X미니언즈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키티버니포니, 무민,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에 이은 맥심 커피믹스의 다섯 번째 브랜드 콜라보레이션(협업)이다.스페셜 패키지로 발매된 제품은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 맥심 화이트골드, 맥심 슈프림골드 등 총 3종이다. 각 커피믹스 스틱과 패키지에는 케빈과 밥, 스튜어트 등 익살스러운 표정이 돋보이는 미니언 삼총사의 일러스트를 담아 보는 재미를 더했다.또한 제품 구입 시 재미를 추구하는 MZ 소비자들을 겨냥해 미니언즈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도 마련했다. 굿즈는 총 7종으로 텀블러, 무드등, 미니언즈 봉제인형 등을 비롯해 핸디 선풍기, 드라이백, 비치타올, 아이스트레이 등이다.
아울러 동서식품은 커피타고 쉬어가자 캠페인, 맥심 커피믹스 오피스 캠페인 등 일상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휴식의 가치를 전하는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최근 홈카페 트렌드가 지속 확대되고 있는 점에 착안한 것.
이성흠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맥심 모카골드가 국민커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한 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뿐 아니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맥심 커피만의 매력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