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글로벌 동시 보양식 이벤트국내 맛 구현 위해 식재료 확보에 심혈사내 선발된 우수 마스터쉐프 및 리더 영양사 파견
  • ▲ 6일(현지 일자) 아워홈 해외 점포(미국, 폴란드, 베트남, 중국 등)에서 제공된 삼계탕을 맛보고 만족하는 고객들의 모습ⓒ아워홈
    ▲ 6일(현지 일자) 아워홈 해외 점포(미국, 폴란드, 베트남, 중국 등)에서 제공된 삼계탕을 맛보고 만족하는 고객들의 모습ⓒ아워홈
    아워홈은 초복을 맞아 해외 점포에서도 고객들에게 보양식을 제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워홈은 우리나라 초복(7월16일)에 맞춰 해외에서도 동일한 날짜에 몸보신 메뉴인 삼계탕과 영양밥, 녹두죽 등을 제공했다.

    국내에서 만드는 삼계탕과 동일한 영양과 맛을 구현하기 위해 현지 식재료 공급망을 총동원해 식재료를 공수했다. 영계, 황기, 가시오가피, 수삼, 대추, 찹쌀, 마늘 등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삼계탕 본연의 맛을 살렸다. 국가별 맞춤형 메뉴 구성으로 현지 고객의 입맛도 만족시켰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워홈은 해외 점포 개설 시 한식 코너 추가 운영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시기에 맞는 특별 메뉴 제공 및 이색 이벤트를 통해 우리나라 음식 문화를 알리고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복날맞이 보양식 제공뿐 아니라 새해에는 떡국을 내놓고, 김장철 맞이 김장김치 담그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고객만족도 극대화를 목표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워홈만의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우수 마스터쉐프와 영양사를 직접 파견하는 것은 물론 현지 고용한 외국인 조리사 역시 국내와 동일한 육성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또 정기적인 고객만족도 및 식음트렌드 조사를 통해 구축한 1만1000개 이상의 메뉴 레시피를 표준화했다. 이 중 4000여 개에 달하는 한식 메뉴는 철저한 표준화를 통해 전세계 어디에서도 동일한 맛과 영양을 갖춘 식사 제공이 가능하다.

    구축된 국가별 메뉴 빅데이터는 세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은 물론, 메뉴∙제품 개발 및 점포 확장 등에 전략적 자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식재료 수급을 위해 현지 식재료 공급망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국내에서 검증된 선진 점포 운영시스템을 현지화하여 계약부터 구매, 발주, 메뉴 관리, 마감 등 점포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정통 K푸드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