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5일 임시 주주총회서 선임안 투표
  •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에 강구영 전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이 내정됐다.

    KAI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강 전 본부장을 안현호 사장 후임자로 정했다. 오는 9월 5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강 전 본부장에 대한 대표이사 선임안이 통과되면 정식 임명된다.

    강 전 본부장은 공군사관학교 30기 출신으로 공군 제5전술공수비행단장, 남부전투사령부 사령관을 거쳐 공군 참모차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