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간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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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기요
서비스 론칭 100일을 맞은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 요마트가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요기요는 요마트 론칭 100일을 맞아 론칭일인 지난 5월 17일부터 3개월간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8월 주문 수가 론칭 첫 달 대비 5배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요기요는 요마트의 빠른 성장세에 대해 업계 유일한 전국 즉시 장보기 서비스다. 회사는 성장세를 두고 프리미엄 식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퀵커머스 수요 충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실제 요마트의 가장 큰 인기 품목은 신선식품이었다. 같은 기간 매출 상위 50가지 상품군 가운데 과일·축산 등 신선식품이 54%를 차지했다. 요마트는 전국 GS더프레시를 도심 물류센터로 활용하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엄선된 상품을 전국 어디든 합리적인 가격에 주문할 수 있다.요마트를 통한 장보기 주문 금액 역시 눈에 띄게 증가했다. 서비스를 첫 론칭한 5월 대비 이달에는 1인당 평균 구매 금액이 63% 증가, 요마트를 통해 장보기를 하는 품목 역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요마트 론칭 100일간 가장 많이 주문한 사람은 65회를 주문했으며, 주문 건당 최고 금액은 41만원으로 나타났다. 요마트의 취급품목수(SKU)는 신선식품, 가정간편식(HMR), 즉석식품, 잡화 등 약 1만 개 수준이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필요한 먹거리와 생필품을 한번에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요마트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1개월 내 다시 요마트에서 제품을 구매한 전체 평균 재구매율도 최근 38%를 돌파한 바 있다.박우현 신사업본부장은 “요마트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은 물론 즉시 배송을 기반으로 운영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하며 론칭 100일 만에 의미 있는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요마트가 일상 속 필수 장보기 서비스로 전 국민의 장보기를 책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