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출시 이후 대표 차례주로 자리매김저온 발효 숙성 공법으로 깔끔한 맛 강조1만원대 합리적 가격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차례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 이후 78년 동안 대표 차례주로 꼽히고 있다.

    백화수복은 국산 쌀 외피를 30% 정도 도정 후 사용하고,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으로 청주 특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린 제품이다.

    우리 민족의 정성된 마음을 담아내기 위해 라벨은 동양적인 붓글씨체를 사용하고 라벨과 캡에도 금색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차례 또는 선물용 ‘백화수복’은 700㎖, 1.8ℓ의 두 종류다. 할인점, 편의점 등 다양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78년 전통의 백화수복은 조상들이 사용하던 대로 엄선된 쌀로 정성껏 빚어 만든 청주 제품”이라며 “1만원대 전후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차례를 지내고 음복하기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