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의 거짓' 미국 트위터 트렌드 1위 기록카카오엔터, 콘텐츠 발굴 ‘키워드 공모전’ 개최컴투스, RPG 아트 전 직군 채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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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메이플스토리 ‘더벤티’와 콜라보 상품 출시

    넥슨은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까지 전국 더벤티 매장에서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음료 5종을 판매한다.

    음료 주문 시 메이플스토리 대표 몬스터 디자인을 활용한 '리유저블 슬리브'를 제공한다. 음료를 주문하고 더벤티 앱을 통해 '썸머파티 프리퀀시 스탬프' 5개를 적립하면 메이플스토리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쿠폰을 지급할 방침이다.

    ◆ 네오위즈, 'P의 거짓' 미국 트위터 트렌드 1위 기록

    네오위즈는 ‘P의 거짓’이 트레일러 영상 공개 직후 미국 트위터 트렌드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외신들의 호평 세례도 이어졌다. 영국과 미국의 게임 매거진 ‘PC 게이머’는 “피노키오를 소재로한 소울라이크 장르라는 점이 매우 인상적이고 참신하다”고 전했다. 일본 게임 주간지 ‘패미통’은 “P의 거짓 전투 장면은 아름답고 스타일리쉬하다”고 평가했다. 미국 게임 웹진 IGN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12분 분량의 게임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게임스컴에서 2시간 분량의 P의 거짓 데모버전을 직접 체험한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영상 후기들도 이어졌다. 트위터 등 SNS에는 P의 거짓 체험을 위해 길게 줄을 선 방문객들의 모습이 올라왔다.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PD는 “P의 거짓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만족시킬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카카오엔터, 콘텐츠 발굴 ‘키워드 공모전’ 개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1회 키워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키워드 공모전은 ‘현대물’, ‘능력자’, ‘직업물’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모두 포함한 작품을 선정한다. 최근 웹소설 트렌드나 일반적인 장르물 공식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기발한 스토리와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한 의도에서 기획됐다.

    공모전은 작품의 최소 완결 분량인 75화 중 50화를 스테이지에서 연재한 후,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로 정식 론칭한다.

    총 5개 수상작에는 상금 각 1000만원과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 론칭 계약, 최대 250만원의 스테이지 연재 지원금을 지급한다. 웹툰으로의 확장은 물론 출판, 영상화 등 2차 저작사업에 대한 논의도 진행 예정이다.

    키워드 공모전에 대한 상세 안내는 9월 6일부터 카카오페이지와 스테이지 공지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지원 접수 기간은 공지문에 안내하는 기간으로부터 10월 31일까지다. 제출 서류는 캐릭터 소개와 기승전결을 포함한 구체적인 에피소드가 담긴 10화 분량의 원고다.

    황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스토리부문 대표는 “카카오엔터는 창작자 발굴과 지원 모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며, 산업 생태계 토양이 건강하게 뿌리 내리고 풍성해질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컴투스, RPG 아트 전 직군 채용 진행

    컴투스가 신작 RPG 개발에 참여할 아트 전 직군에 인재 영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아트 전직군 ▲TA ▲기획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밍이다. 지원자는 9월 25일 자정까지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이어진다. 신입급 프로그래머의 경우 서류 합격자에 한해 필기테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는 입사자 전원에게 입사와 동시에 일주일 간 리프레시 휴가를 제공한다. 사내 추천 제도를 통해 채용될 경우 추천한 임직원과 입사자 모두에게 각각 감사 보너스와 웰컴 보너스로 300만원을 지급한다. 임직원이 아니더라도 사외 추천을 통해 채용이 진행되면 추천 보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서류 합격자는 지원일로부터 2주 이내 발표하며 10월까지 면접을 진행한다. 10월 중 최종 합격자 발표 및 정식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 마이크로서울 축제 후원

    넷마블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월드'가 서울랜드 피크닉파크에서 열리는 '마이크로서울 2022 NFT 사운드&비어 페스타(이하 마이크로서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서울은 NFT 세계관으로 연출한 미디어 아트와 EDM 사운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페스티벌이다. 국내외 EDM 아티스트와 DJ 크루들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버스월드는 축제를 기념해 큐브 월렛을 통한 '리나' 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나는 복합적인 인격체를 지향하는 디지털 휴먼이다. 3월 연예기획사 써브라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패션 매거진 나일론 코리아의 커버모델로 발탁되기도 했다. 

    김주한 메타버스월드 사업개발실장은 "마이크로서울은 NFT를 접목한 참신한 페스티벌로, 이번 후원을 통해 메타버스월드의 비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