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서 업무협약식
  • ▲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 에어부산 안병석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회복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힘을 모은다.

    에어부산은 5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의 부산관광공사 본사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어부산과 부산관광공사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기획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한 홍보·마케팅 추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일본 관람객 유치 확대 추진 ▲부산-일본 하네다 노선 신설 공동 대응 ▲MICE 기업 회원 해외 출장, 포상 상용수요 인센티브 유치 협업 등 부산의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는 “부산 관광을 대표하는 부산관광공사와 부산의 하늘길을 대표하는 에어부산이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협력 기틀을 마련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사의 발전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부산의 관광산업을 조기에 회복시키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한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높이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