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본점 신관서 '유스트' 브랜드 선봬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 '지누스' 팝업 전개갤러리아, 편집숍·디저트 등 팝업 및 할인 행사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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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백화점 업계가 ‘포스트 추석’ 쇼핑 수요 잡기에 나선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본점 신관 1층에서 15일까지 ‘유스트’ 팝업을 선보인다. 유스트는 스위스의 허브 추출 아로마 오일·바스 브랜드로, 모든 제품을 화학 성분 없는 천연 원료로만 만든 것이 특징이다.

    타임스퀘어점도 15일까지 리빙관 2층에서 고성능 쿡웨어 전문 브랜드 ‘도루코마이셰프’ 팝업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팝업 오픈을 기념해 5만원 이상 구매 시 세라믹 필러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하남점은 이달 25일까지 직경 8M 초대형 달을 백화점 중앙광장에 설치해 포토존을 마련했다. 달과 함께 찍은 사진을 ‘#우주라이크하남’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호텔 뷔페 식사권, 아쿠아필드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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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도 추석 연휴 이후 수요를 잡기 위해 각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각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15일부터 1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프리미엄 스트롤러 하탄벤츠 특별 초대전’을 진행하고 ‘하탄 벤츠 아방가르드’(215만6500원), ‘하탄 AMG_GT’(255만원)’ 등을 판매한다.

    더현대 서울은 9월 30일까지 4층 침구 매장에서 아마존 1위 매트리스 브랜드 '지누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은 ‘포레스트워크 하이브리드 매트리스 슈퍼싱글’(71만1200원) 등이다.

    목동점은 15일까지 본관 4층에서 폐 현수막 업사이클링 제품과 재활용 소재로 만든 골프용품 등을 판매한다. 천호점은 12일부터 18일까지 지하 2층 행사장에서 ‘키친웨어 특가 상품전’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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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도 포스트 추석 마케팅으로 다양한 상품 행사와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압구정동에 위치한 갤러리아명품관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여 준비한 테니스 관련 제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9월 22일까지 아동용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리틀홈’ 팝업스토어도 진행한다.

    식품관 고메이494에서는 한국적인 식재료를 사용하는 디저트 브랜드 ‘파티세리 아모니’ 팝업스토어를 12일까지 진행한다. 그 외에도 지난 1일 오픈한 연남동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 ‘르빵드파파’ 매장에서는 고급 프랑스산 밀가루와 버터를 사용한 다양한 프렌치 스타일 디저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29일까지 2층과 8층에서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NFT 작품 5종 전시를 진행한다. 9월 14일 리뉴얼 오픈 예정인 이탈리아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CP 컴퍼니’ 매장에서는 리뉴얼 기념으로 브랜드데이 10% 할인 행사를 18일까지 진행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 에서 ‘2022 ZARA 해피추석’ 특별 할인전을 12일까지 진행,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