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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면세품 포장에 타포린백 도입… 비닐 폐기물 80% 감축

타포린백 대체 도입으로 일회용 비닐 폐기물 80% 감축 효과물류 효율성도 증가… 물류 비용 41% 저감탄소배출관 확보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 착공 및 옥외 태양광 설비 가동

입력 2022-09-14 10:10 | 수정 2022-09-14 10:39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이 면세품 포장에 사용되는 에어캡을 재사용 가능한 ‘타포린백’으로 교체한다고 14일 밝혔다.

폴리프로필렌(PP)으로 제작되는 타포린은 환경호르몬이 없는 소재로 재활용이 가능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장바구니, 자동차 커버 등으로 주로 쓰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타포린백 대체 도입을 통해 연간 공항 인도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비닐 폐기물의 80% 이상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피를 차지하던 에어캡이 줄며 물류 효율성이 높아져 41% 비용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화석연료 낭비를 줄이고 탄소 배출권 확보를 위한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8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제2통합물류센터에 연간 발전량 526메가와트시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 착공에 나섰다.

이밖에 지난해 11월부터 제1통합물류센터 옥외 태양광 설비를 가동해 친환경 전기를 이미 사용하고 있다. 추가 태양광 설비가 완공되면 제1·2통합물류센터에서 연간 총 875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조현우 기자 akg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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