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외식 소상공인 취업특화교육 교육생 모집' 성심당-플라잉팬 등 정규직 채용전형 응시 기회제공 10월3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류·면접심사 후 선발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성심당 로쏘와 함께 '2022년 제과·제빵·외식분야 재기소상공인 취업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심당 소상공인 취업특화교육은 제과·제빵·외식 분야의 취업을 희망하는 폐업 또는 예정 소상공인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단일 베이커리 업계 1위 기업인 성심당의 노하우가 담긴 특화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생에게는 희망 분야별 이론과 실습 등 성심당 특화 실무교육을 제공하며, 교육 수료 시 교육참여 수당으로 4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만 69세 이하 폐업·예정 소상공인 및 배우자로 이번 1차 공고를 통해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 선발은 서류 및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성심당, 플라잉팬 등 로쏘의 정규직 채용전형 응시기회를 제공해 교육 뿐 아니라 안정적인 취업까지 연계 추진한다. 

    교육수료 후 성심당 또는 타 사업장에 취업해 30일 이상 근속하면서 기존에 운영하던 모든 사업장을 폐업한 경우 전직장려수당 최대 100만원도 지원한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을 대표하는 기업인 성심당과의 상생협력으로 재기 소상공인이 현장감 있는 특화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취업역량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진공은 재기 소상공인의 희망 취업분야 수요에 맞춘 특화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심당 소상공인 취업특화교육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hope.s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소진공 홈페이지(www.semas.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