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투표와 임직원 심사를 통해 대상 선정대상 수상작, 전자랜드쇼핑몰 마케팅과 굿즈·이모티콘 제작우수·입선상 및 본선 미진출 8팀 추가 선정해 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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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랜드가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전자랜드 캐릭터 공모전’에서 아기 코끼리 캐릭터 ‘코끼리 일루’가 대상을 차지했다.

    15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최종 1위로 선정된 캐릭터 ‘코끼리 일루’는 벼락을 맞고 가전제품들과 대화를 할 수 있게 됐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코끼리 일루는 전자랜드에 취업 후 여러 가지 가전제품들과 그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알맞게 연결해주는 탐정 역할을 수행한다.

    전자랜드는 코끼리 일루 제출한 응모자에게는 7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코끼리 일루’ 캐릭터는 향후 전자랜드쇼핑몰 마케팅에 활용됨과 동시에 굿즈, 이모티콘 등으로도 제작될 계획이다.

    본선 진출 캐릭터 중 우수상은 ‘아띠’와 ‘모니몬과 클로로’, 입선상은 ‘스파키’, ‘깜이’, ‘큐이’가 수상했다. 우수상과 입선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과 50만원 상당의 전자랜드쇼핑몰 포인트를 수여한다.

    전자랜드는 우수한 작품이었지만 아쉽게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8팀을 추가로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추가로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전자랜드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 합격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