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 ESG 위원회 설치환경, 인권, 사회공헌, 지배구조 등에서 ESG 경영 드라이브“블록체인 시장 리딩 기업에 걸맞는 모범적 ESG 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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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 리딩 기업으로 P&E(Play & Earn)게임을 선도하고 있는 위메이드는 ‘책임 있는 환경경영 실천’, ‘미래세대를 위한 포용적 성장’, ‘투명한 거버넌스’ 등 3가지 키워드를 앞세워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지난해 7월 장현국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올해 1월부터는 ESG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과 내재화를 위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ESG 위원회 산하는 ▲환경경영 ▲인권 및 컴플라이언스 ▲사회공헌 ▲지배구조 ▲정보보호 등 각 영역별 관련 부서 협의체인 워킹그룹으로 구성된다.

    각 워킹그룹은 영역별 주요 이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의 수립과 이에 따른 추진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워킹그룹에서 논의된 사항은 ESG 위원회를 통해 수시로 검토되고 의사결정을 받는다.

    환경경영에서는 사업활동에서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실천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른 기후위기에 대한 해결을 위해 국제기준과 선언 및 이니셔티브를 지지하며 이에 동참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한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파리 기후변화협약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와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 등 국내 법률을 참고해 환경경영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온실가스 감축 ▲수자원 이용 및 에너지 효율 제고 ▲자원순환 ▲임직원 참여 촉진 등 환경경영 전략의 방향과 목표를 담고 있다.

    인권 및 컴플라이언스 부문으로는 기업윤리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위메이드 및 계열사 임직원과 관련된 ▲공정거래법 위반행위 ▲금품 및 향응수수 ▲회사정보 유출 ▲기타 부당한 이득을 취하거나 회사 손실을 초래한 비리행위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 등의 노동 관련 문제에 대해 상담과 신고가 가능하다. 임직원이나 협력사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 누구나 실명 및 익명으로 상담·신고할 수 있다.

    사회공헌의 경우에는 다양한 영역에서 선순환 가치체계 마련과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유니세프와 사회공헌 기부 협약 체결을 비롯해 대학 기부를 통한 블록체인 인재 양성 및 연구 지원,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국내외 기부 등을 이어오고 있다.

    지배구조는 독립성, 다양성,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사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메이드 이사회는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보장했으며, 이사회는 이사 후보자의 독립성, 전문성, 경력, 직무관련성을 신중히 평가하고 당사의 정관과 관련 법규를 준용해 선정한다는 설명이다.

    특히, 회사 상무에 종사하는 자, 회사의 최대주주 및 회사의 중요한 이해관계가 있는 자 등은 사외이사 활동을 금지하고 있으며, 사외이사 선정 시에는 인종, 성별, 종교, 출신 지역, 국적 등의 다양성과 리더십, 글로벌 경력, IT, 회계, 경제, 법무 등에서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고려하고 있다.

    정보보호의 경우에는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이용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엄격한 정책을 수립·운영하고 있다. 국내외 정보보호 법률 준수와 경영 환경 변화를 고려한 정보보호 체계를 운영하고 다양한 보안 리스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책임영역별로 주관조직을 구성하고 침해사고 예방활동 및 정보보호 교육, 임직원 정보보안 캠페인·이벤트 등을 실천하고 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시장 리딩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모범적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며 "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업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