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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공간 이동형 모빌리티 '휠봇' 공개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성과 공개로보틱스 분야 스타트업 칼만텍과 협업

입력 2022-10-04 16:09 | 수정 2022-10-04 16:13

▲ 한국타이어 디자인 이노베이션 2022 프로젝트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가 ‘2022 마데 인 한국’ 행사 오프닝으로 진행된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를 통해 프로젝트 결과물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미래 스마트 시티와 변화될 혁신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타이어의 연구 개발 프로그램이다.

올해 한국타이어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해 인간과 환경 친화 중심의 미래 스마트 시티를 설정했다. 그리고 이러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인 ‘공간 이동형 모빌리티(Space Shifting Mobility, SSM)’을 제안했다.

SSM은 구(Sphere)형 휠 시스템과 미니 밴 사이즈의 포드(POD, 공간)가 결합한 형태로 건물에 설치된 레일을 통해 도로부터 건물 내·외부까지 3차원 이동이 가능한 공간 이동형 모빌리티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로보틱스 분야 스타트업 칼만텍과의 기술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특히 아이디어, 가상의 시나리오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실제 구현해 내는 현실화 작업을 함께 진행해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휠봇(Wheel Bot)’을 모듈형 로보틱 휠 시스템으로 제작하는데 성공했다.

이전 프로젝트와 달리 실제 사람이 직접 구동할 수 있는 형태의 완성품까지 구현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휠봇’을 시작으로 로보틱스 분야 스타트업 칼만텍,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모빌테크 등 기업들과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인 ‘디자인 이노베이션 얼라이언스’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현실화를 위한 협동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원일 기자 one1@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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