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말까지 수수료 할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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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선물은 선물 거래 수수료 무료 및 할인을 제공하는 '거래의 민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는 해외선물(CME)과 국내선물(KRX)을 각각 신청해 다양한 혜택을 받아가는 혜택 더블업 이벤트다.CME 품목은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간 매월 마이크로 100계약씩 일반 품목 10계약씩 무료 거래 혜택을 제공하고, 수수료도 각각 1달러, 2.5달러로 할인한다. KRX 품목은 300원, 코스피 선물 0.0012%, 코스피 옵션은 0.06%로 할인한다.먄약 해외선물 거래 시 CME 마이크로 품목보다 일반 품목거래를 선호하는 고객이라면 이벤트 신청시 무료 혜택 수량을 마이크로 50계약, 일반품목 20계약으로 선택해 매매 전략에 맞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이벤트 대상은 주민번호 기준 각 거래소 신규 및 올 1월 이후 미거래 고객으로, 신규 고객들에게는 계좌 개설 시 스타벅스 커피 1잔, 첫 거래 시 배달의 민족 상품권(2만원)을 증정한다.연말까지 신청받으며, CME 무료 혜택의 경우 매월 혜택이 부여되므로 늦게 신청하면 누릴 수 있는 무료 혜택 수량이 줄어든다.회사 관계자는 “나스닥지수, WTI 등 해외선물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하면서 환율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어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