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추위에 방한상품 매출 오름세… 히터·의류 세자릿수 껑충전기요 및 온수매트 등 26일까지 최대 30% 할인 판매히트필 성인, 아동 내복 전품목도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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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가 급작스레 찾아온 추위에 난방 가전과 겨울의류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는 평균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진 지난 4일부터 20도 13일까지 전기요와 히터 등 난방가전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148% 증가했다고 밝혔다.

    겨울 옷도 수요가 증가해 플리스 소재 의류 매출이 123%, 히트필 등 겨울 내복 매출이 42% 올랐다. 이에 이마트는 오는 26일까지 난방가전, 겨울의류 등 방한 행사를 진행하고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우선 면혼방 원단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러운‘신일 T/C 데칼 전기요(싱글/더블)’을 각 1만원 할인한 6만9000·7만4000원에,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EQM541(싱글·퀸)’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각 10만원 할인한 24만9000·26만9000원에 판매한다.

    넓은 바닥에 깔아 사용할 수 있는 ‘신일 카페트매트(특대/점보)’는 작년보다 할인폭을 2배로 키워 행사카드로 결제시 각각 4만원 할인한 17만9000·19만9000원에 준비했다.

    패션 매장에서는 ‘히트필 성인, 아동 내복 전품목’을 대상으로 2개 구매 시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캐릭터가 그려진 ‘데이즈키즈 포근한 조끼·바지’도 정상가 9900~1만9900원에 2개 구매 시 30% 할인하며, 슬림·레귤러·테이퍼드핏 등으로 디자인을 다양화한 ‘데이즈 남성 가을·겨울 데님팬츠’도 2만9900원·3만9900원에 판매한다.

    레드페이스와 콜핑은 올 가을 신상품을 최대 50%, 이월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마모트, 도이터, 몽벨 등 등산의류는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