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LGU+, 스마트레이더 백두대간수목원 내 서비스 개시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구글 플레이 ‘올해 인기 게임’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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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누구 비즈콜’ 서울시 19개구 도입

    SK텔레콤은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누구 비즈콜(NUGU biz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는 AI콜로 대상자에게 1주 1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자치구 내 행정동과 연계해 필요시 담당자가 직접 해당 가구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사업 기간은 2023년 말까지로, 이번 사업에는 SK텔레콤을 포함한 3개 업체가 자사의 AI call 플랫폼으로 참여했다. 동일한 예산 하에 각 구 별로 원하는 회사의 서비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경쟁 참여 형태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현재 서울시 전체 25개 지역구의 76%인 19개구가 SK텔레콤을 선택함으로써 누구 비즈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윤현상 SK텔레콤 에이닷 상품담당은 “이번 누구 비즈콜의 서울시 AI 안부확인서비스 제공을 계기로 SK텔레콤이 보유한 AI와 ICT 역량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T,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성과 공유

    KT는 ‘KT Bridge Lab 1기’로 선발한 9개 스타트업과 6개월 간의 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 Bridge Lab은 스타트업이 사업화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KT와 전문 액셀러레이터들이 함께 검토하고, 사업 협력과 투자 기회를 만드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9개 스타트업들의 6개월 간 성과 공유와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4개 스타트업의 IR피칭, 우수기업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KT는 이들 스타트업과 KT사업부서 간의 성공적인 개념증명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공동 상품화 등 협력 확대로 이어갈 계획이다.

    조훈 KT SCM전략실장은 ”KT Bridge Lab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은 물론 KT의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U+, 스마트레이더 백두대간수목원 내 서비스 개시

    LG유플러스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설 내에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레이더는 77㎓ 레이더 센서를 활용해 사고 위험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인체 동작이 픽토그램으로 표현돼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사생활 침해 걱정이 없다.

    LG유플러스는 시드볼트·시드뱅크·공중화장실 등 수목원 주요시설에 스마트레이더 구축작업을 마쳤다.

    수목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에도 U+스마트레이더가 설치돼, 방문자센터에서 수km 떨어진 화장실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U+스마트레이더는 서울 지하철 스마트스테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8호선 화장실 등에 설치돼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에도 구축할 예정이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의 ESG 경영을 실천하는데 U+스마트레이더 서비스를 앞장세우겠다”고 말했다.

    ◆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구글 플레이 ‘올해 인기 게임’ 후보 선정

    컴투스홀딩스는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구글 플레이의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후보에 오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원작 코믹스 IP를 활용해 제작한 수집형 RPG다. 워킹데드 코믹스의 원작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게임에 등장해 세계관을 확장한 부분이 특징이다.

    워킹데드: 올스타즈 인기상 후보 선정과 관련해 30일까지 공식 포럼과 트위터에 공개한 쿠폰으로 ‘성향 선택 모집권’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