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 수상 푸르지오라이프·정대우가 간다 유튜브채널 등 운영
  • ▲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소통대상 상패(왼쪽)과 소셜미디어대상 종합대상. ⓒ대우건설
    ▲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소통대상 상패(왼쪽)과 소셜미디어대상 종합대상.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종합대상과 건설·아파트 브랜드부문 인터넷소통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디지털 효과 측정, 고객 평가 및 모니터링, FGI 및 전문가 검증을 거쳐 고객 소통에 탁월한 성과를 기록한 기업 및 정부기관을 선정, 시상한다.

    회사측은 2010년 제3회 시상식에서 인터넷 소통대상을 최초로 받았으며, 2012년 이후 11년 연속 건설·아파트 부문 인터넷 소통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건설업계 최초로 수상한 종합대상을 올해에도 수상했다.        
         
    유튜브 및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한 고객 소통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유튜브채널로는 푸르지오 브랜드채널인 '푸르지오 라이프'와 회사 대표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이 활약하는 '정대우가 간다'가 있다. 

    '푸르지오 라이프'는 회사측이 직접 운영하는 브랜딩채널로 부동산 및 건설에 관한 소식뿐만 아니라 요리, 인테리어, 문화, 세무, 법률 등 일반고객이 궁금해 할 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입주를 앞둔 고객과 푸르지오의 첫 만남을 다룬 '입주민을 만나다' 코너는 정대우 캐릭터를 활용해 인기몰이중이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편은 조회수가 6만에 육박하고 있다. 

    최근에는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베뉴에서 진행된 '발코니 음악회' 영상을 업로드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가고 있다. 

    '정대우가 간다'는 업계 최초로 캐릭터가 주인공인 유튜브채널로 매주 1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 유튜브채널이 아닌 캐릭터를 내세워 별도 채널을 운영하는 것은 업계에서는 유일하며, 다른 업종에서도 매우 드문 시도다.

    올해는 성수동에 '정대우 생일 카페'를 운영하며 업로드한 콘텐츠가 조회수 1만을 돌파했으며, ‘정대우가 간다' 인스타그램 채널을 론칭하는 등 새로운 소통방식도 모색하고 있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채널 등 SNS도 활용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문가, 일반인, 셀러브리티, 브랜드 캐릭터 등 다양한 화자를 활용해 고급정보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친근하고 공감가게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