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문서 가장 높은 등급인 A+ 달성
-
- ▲ 대한전선 당진공장 전경. ⓒ대한전선
대한전선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2년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전선업계에서 유일한 A등급으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한 것은 업계에서 대한전선이 처음이다.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판단하는 지표다. 한국ESG기준원은 2003년부터 매년 상장기업 대상으로 ESG 각 분야 및 통합 등급을 부여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대한전선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영역은 사회부문으로, 2년 연속 A+를 획득했다. 2022년 평가에서 사회 분야 A+를 획득한 기업은 전체 772개사(社) 중 79개로, 상위 10%에 해당한다.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B+의 성적을 거뒀다.대한전선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건강한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업계 내 ESG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