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 내년부터 전국 단위 확대지난해 서울시 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시스템 최초 도입'우리동네GS'앱 통해 이용 가능… 상시 2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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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25가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 전국 확대를 본격화 한다고 28일 밝혔다.

    GS25는 12월 중순 경기도와 NS농협은행과 손잡고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1차 확대한 후 2023년 1분기까지 대전, 경북,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 단위로 온라인 결제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

    앞서 GS25는 지난 6월 서울시, 신한카드와 손잡고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와 혜택 증진을 위해 전국 지자체들과 빠른 논의를 진행하며 전국 확대를 추진해 왔다.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은 GS25의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앱 내 ‘아동급식 예약주문’ 메뉴를 통해 먹거리를 예약 구매한 후 가까운 편의점에서 원하는 시간에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일괄 20% 가격 할인이 적용된다.

    GS25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의 전국 확대와 성장기 아동에게 좋은 먹거리 개발 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데 GS25가 선봉장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