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중심’ 경영철학 전파… ‘소통과 배려’ 문화 조성
  •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서울 송파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차 타운홀미팅’에서 LIG넥스원의 사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LIG넥스원
    ▲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가 서울 송파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차 타운홀미팅’에서 LIG넥스원의 사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LIG넥스원
    LIG넥스원이 유연한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김지찬 대표이사가 최근 임직원과 타운홀미팅을 열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총 2차례 진행된 타운홀미팅은 경영진과 조직원이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고 소통하는 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즐거운 회사,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겠다는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의 경영 철학이 반영된 결과다. 

    1차 타운홀미팅은 김지찬 대표와 MZ세대 직원이 참여하여 회사의 비전, 목표,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차 타운홀미팅은 LIG넥스원의 업무 성향과 관심사를 고려하여 직군별 시리즈로 추진했다. 이번에는 사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을 진행했고, 내년에는 연구소, 생산본부 직군을 대상으로 타운홀미팅 실시할 예정이다.

    소통 행보는 LIG넥스원의 올해 경영방침인 ‘기술 혁신, 지속 성장, 사람 중심’ 가운데 ‘사람 중심’ 경영과 맞닿아있다. 앞서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사내 경영진 메시지를 통해 “열린 소통을 통해 서로가 서로를 믿고 함께 성장하는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 밖에도 LIG넥스원은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금도끼 Day’, ‘동행 Day’, ‘패밀리 Day’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 문화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찬 대표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간 배려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구축해 ‘즐거운 회사,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