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 차관 등 23명 참석사우디아라비아 방문 계기디지털기술 기반 도시문제 해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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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는 1784에 마제드 알 호가일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장관 일행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장관을 비롯해 알리 라지히 차관 등 총 23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우디아라비아 측의 네이버 1784 방문은 네이버가 국토교통부 등 국내 기업들과 ‘원팀코리아’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됐다.

    네이버에서는 채선주 네이버 ESG·대외 정책 대표, 석상옥 네이버랩스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장관 일행에게 제2사옥 ‘1784’에 적용한 디지털트윈·로봇·AI·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을 시연했다. 또한 네이버의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 기획·개발 역량을 소개했다.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가 고민하는 교통·치안, 위생관리 등 도시문제와 주택·건물 관리 등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어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