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 역대급 규모 '와인성지 기획전' 개최

세븐일레븐이 역대급 규모의 ‘2022 최종결산 와인 성지 기획전’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기획한 국내 최대수량의 샴페인 행사를 필두로 이탈리아·스페인·호주 등 세계 각국의 유명와인을 엄선하고, 데일리와인과 겨울시즌 와인까지 약 50종의 차별화 샴페인과 와인을 준비했다.

최근 급증하는 샴페인·스파클링와인 수요에 맞춰 준비됐다. 실제로 세븐일레븐이 한정판 샴페인을 판매했던 지난해 12월 주말 2주간 스파클링 와인 매출은 전월 대비 50배 이상 증가했다. 12월 한 달 매출도 전달 대비 16배 이상 증가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역시 한정판 샴페인 ‘뽀므리 하트 에디션’을 준비했다.

샴페인 생산지인 ‘상파뉴’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랭스’ 지역 포도밭에서 생산된 최고급 포도로 제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샴페인의 신선함을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제작된 ‘네오프랜 패키지’와 함께 구성됐으며, 샴페인과 함께하는 ‘로맨틱한 순간’과 잘 어울리는 하트 이미지를 프린팅해 소장가치를 더했다.

F1우승 기념 삼페인으로 국내에 알려진 ‘멈 올라프’, ‘멈 로제’, ‘멈 그랑 꼬르동’을 비롯해 ‘도츠브룻 클래식’ 등을 업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현지 판매 1위에 빛나는 세계 3대 샴페인 ‘니콜라스 뿌이야트’와 가성비 넘치는 ‘디디에 쇼팽’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올 한해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유명 와인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9월 스페인 기획전에서 선보인 ‘마초맨’과 7월 떠오르는 와인 생산지 호주의 대표품종 쉬라즈 기획전을 통해 소개했던 ‘다렌버그 데드암 쉬라즈’ 등을 다시 한번 선보인다. 이밖에 ‘앙리마티스 와인 3종’, ‘트로이목마 3종’, ‘옐로우테일 3종’, ‘1865 시리즈’ 등 데일리 와인 16종과 시즌 한정판 와인도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와인 성지 기획전을 기념해 ‘12월 주말엔 샴페인파티’ 이벤트를 열고 12월 한 달간 금·일요일에는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