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이후 대만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 유지내년 일본부터 북미, 유럽 지역으로 확장
  • ▲ ⓒ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대만과 홍콩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올해를 빛낸 수상작’에서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부분에서 오딘이 대만에서는 우수상을, 홍콩에서는 우수작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과 게임성을 입증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 3월 말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지역에 오딘(현지명 오딘 신반, 奥丁: 神叛)을 출시했으며 당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궤도에 오르는데 성공했다.

    또한 마켓 매출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높은 완성도로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은 데 이어 '2022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수상작'에서도 성과를 내면서 내년 일본을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 지역 등 글로벌 진출을 앞두고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이 국내뿐 아니라 대만, 홍콩에서도 게임성을 인정받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 기쁘다. 현지에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많은 사랑을 받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일본을 비롯해 북미 및 유럽 지역에도 완성도 높은 오딘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