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지갑속선물·원클릭 택배서비스 등 안착체계적 CSV 모델 프로세스 구축 노력 인정
  • ▲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가운데)이 제9회 CSV 포터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 조현민 ㈜한진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가운데)이 제9회 CSV 포터상 시상식에서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진
    ㈜한진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9회 CSV 포터상’ 시상식에서 ‘프로세스 부문’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진은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도록 다양한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 모델을 구축한 노력을 평가받아 지난해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 수상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한진은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2020년 부임한 이후 택배·물류사업과 접목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CSV 활동을 펼쳐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체계적인 CSV 모델 프로세스를 구축해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또한 물류업계 최초로 선불카드와 배송 서비스를 결합해 산지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D2C(Direct to Consumer) 방식의 농수축산물 기프트카드 ‘내지갑속선물’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 3주년을 맞이한 ‘원클릭 택배서비스’도 소상공인 및 1인 판매자가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기능으로 택배를 이용할 수 있어 가입고객이 꾸준이 늘고 있으며 ‘글로벌 원클릭’으로도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고객의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돕는 플랫폼으로 도약 중이다.

    아울러 친환경 동행 플랫폼 ‘그린온한진(Green on Hanjin)' 오픈, 친환경 패키징이 가능한 ‘날개박스’와 ‘그린와플’의 개발 및 도입, 택배차량의 전기차 전환 등 다양한 친환경 물류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