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물에 견과류, 과일 등 더해 맛·영양 모두 잡아통보리 그래놀라 등 신제품 꾸준히 출시포스트 브랜드 BI 리뉴얼로 주목도 높여
  • ▲ ⓒ동서식품
    ▲ ⓒ동서식품
    최근 간편하면서도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시리얼이 식사대용 간편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통보리, 귀리, 현미 등 다양한 곡물과 견과류, 과일을 넣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그래놀라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닐슨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그래놀라 시장 규모는 약 7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1% 성장했다. 동서식품의 ‘포스트 그래놀라’는 약 5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동서식품은 빠르게 변하는 식품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통보리의 고소한 맛과 풍부한 영양을 담은 신제품 '포스트 통보리 그래놀라'
    동서식품이 지난 11월 말 출시한 신제품 ‘포스트 통보리 그래놀라’는 국내 최초 보리로 만든 후레이크와 국내산 통보리로 만든 그래놀라, 상큼한 망고향 크랜베리가 어우러져 균형 있는 맛을 선사한다. 콜레스테롤 감소와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보리가 41% 함유된 바삭한 후레이크와 통보리 그래놀라의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가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이번 통보리 그래놀라 출시와 함께 포스트 브랜드의 BI(Brand Identity)를 리뉴얼 하고, 그래놀라 시리얼 전 제품의 패키지 디자인을 변경해 제품의 주목도를 높였다.

    기존의 시리얼 패키지 외 스탠드 업 백, 바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과 잘 어울리면서도 한층 깔끔한 느낌을 더해 제품의 주목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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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식품은 지난 2008년 국내 최초로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이후 현재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그래놀라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후레이크를 기본으로 오트(귀리)등 몸에 좋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며 ▲크랜베리 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현미 ▲코코 ▲팝콘 ▲통보리 그래놀라 등 다양한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는 통곡물로 만든 그래놀라(30%)에 아몬드와 크랜베리를 더해 고소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그래놀라 블루베리’는 세계 10대 장수식품으로 불리는 블루베리를 넣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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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에 선보인 ‘포스트 현미 그래놀라’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포스트 현미 그래놀라는 현미(70%)로 만든 후레이크와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골든 그래놀라를 넣은 건강 시리얼이다. 백미 대비 식이섬유가 3배, 비타민이 5배, 칼슘이 5배가량 많은 현미를 비롯해 통귀리, 국산 서리태 등 다양한 통곡물을 함유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과 고른 영양은 물론 바삭한 식감까지 모두 잡았다.

    고급 견과류와 과일을 담은 프리미엄 그래놀라,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는 그래놀라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지난 2016년에 선보인 프리미엄 그래놀라 라인이다. 기존 그래놀라 시리얼에 고급 견과류와 과일을 더해 한층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제품은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빈 등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중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크런치’는 슈퍼곡물인 귀리, 쌀, 옥수수, 보리, 밀을 최적의 배합비로 구워 만든 오곡 그래놀라(82.8%)에 고급 견과류 아몬드와 피칸 등을 더해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