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모범국가 실현 초점초격차 전략기술 확보, 미래산업 선점핵심인재 육성, 디지털 혁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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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이 새 정부의 과학기술, 디지털 정책방향을 본격 추진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30일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성과를 언급하고, 새해 중점 계획을 밝혔다. 이 장관은 “올해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했고, 국가전략기술 육성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 비전과 실행 계획을 수립하며 글로벌 디지털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 장관은 2023년 과기정통부가 기술패권 경쟁, 기술 대변혁기를 맞아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에 대한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책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와 신기술 기반 미래산업 선점,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인재 육성과 디지털 기반 지역 혁신 등을 내세웠다.

    이 장관은 “기술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우주 산업 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조성하는 한편, 미래 먹거리 신기술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과 스마트 국회 구축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