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허브 터미널 작업현장 방문현장 관계자에 주의 당부·격려품 전달
  • 대전 허브 터미널 작업 현장에서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근로자들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CJ대한통운
    ▲ 대전 허브 터미널 작업 현장에서 ㈜한진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과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이 근로자들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조현민 ㈜한진 사장이 설 명절을 대비해 현장의 안전보건관리 점검과 고객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을 둘러봤다.

    ㈜한진은 지난 16일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사장이 노삼석 대표와 함께 2023년 완공 예정인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 건설현장과 설 특수기 기간 동안 물량이 증가하는 한진택배 대전 허브 터미널 작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 스마트 메가 허브 터미널은 ㈜한진이 택배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285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4만9110m² 규모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초대형 스마트 물류센터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곳에서 조현민 사장은 건설현장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허브 터미널에서는 올해 설 특수기 물량이 사상 최대의 명절 물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특수기 기간 동안 작업 상황을 확인하고 휠소터 등 분류시설 점검, 현장 근로자 편의시설, 통제실 근무 상황 등 모든 작업장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건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택배 근로자와의 상생을 위해 택배 분류장에서 분류작업을 하는 근로자에게 간식 및 음료 등 격려품도 전달했다.

    ㈜한진 관계자는 “안전한 작업 환경이 바탕이 돼야 현장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개선되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보건 사항을 준수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