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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기관 매수에 1.39% 상승…2428.57 마감

코스닥 732.35 종료…환율 3.8원 내린 1231.7원설 연휴 기간 미 증시 상승 반영…반도체주 급등

입력 2023-01-25 16:10 | 수정 2023-01-25 16:29
코스피가 설 연휴 기간 쌓여있던 미국발 호재를 반영하며 상승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33.31포인트(1.39%) 오른 2428.5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1.32포인트 높은 2426.58에 개장해 소폭 상승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651억원, 28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7919억원을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5억3986만주, 거래대금은 6조5668억원으로 집계됐다. 

상승 종목은 상한가 없이 528개, 하락 종목은 하한가 없이 330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87%), 섬유·의복(2.21%), 제조업(1.75%), 서비스업(1.73%) 등은 상승했다. 통신업(-1.35%), 철강 및 금속(-1.14%), 건설업(-1.13%) 등은 하락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59%), LG에너지솔루션(3.09%), SK하이닉스(4.34%), LG화학(4.32%), 삼성SDI(4.85%), 현대차(0.73%), NAVER(3.06%), 카카오(2.29%) 등이 상승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25%) 등은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미국 증시 상승과 더불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와 테슬라 강세가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했다"라며 "미국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에 위험선호 심리를 회복하며 원·달러 환율도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4.38포인트(2.0%) 오른 732.3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08억원, 2029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337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31%), 셀트리온헬스케어(0.69%), 엘앤에프(6.21%), 카카오게임즈(3.87%), HLB(0.32%), 에코프로(3.99%), 펄어비스(2.36%), 오스템임플란트(14.65%), 리노공업(4.84%), 셀트리온제약(0.92%) 등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차기 당 대표 가상 양자 대결에서 우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에 안랩이 가격제한폭(29.91%)까지 올랐다. 또 오스템임플란트는 사모투자운용사들이 주식을 공매 매수한다는 소식에 14.65%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8원 내린 1231.7원으로 장을 마쳤다.
홍승빈 기자 hsbrobin@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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