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참가 기록
  • 키움증권은 지난 13일 개시한 ‘키움영웅전’ 서비스가 2주 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게이미피케이션이 접목된 상시 실전투자대회 서비스다. 

    이번 기록은 이 회사의 역대 실전투자대회 참가 기록과 비교할 때 최단 시간, 최고 참가 기록이다. 2007년부터 개최한 실전투자대회 역대 최고 참가는 지난 2021년 3만5000명이었다. 

    최대 참가자를 모집한 만큼 대회의 권위를 부여하기 위해 역대 최고 상금도 예고하고 있다. 

    3월 정규전부터는 현금 시상이 주어지며, 시범운영 중인 1월 정규전부터 연습대회를 제외한 국내 200위 이내, 해외 100위 이내 순위를 기록한 참가자만 연말 키움영웅결정전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상금의 규모는 곧 공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키움영웅전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플랫폼 서비스로 획일화된 기존 실전투자대회 형태를 벗어나 타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며 “계속 업그레이드될 키움영웅전 서비스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