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영진·협력사 참여…안전관리 방안 논의"안전·품질이 최우선 가치"…상시 안전화 강조
  • 류강선 '광주행정타운 아이파크' 현장소장(좌)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 류강선 '광주행정타운 아이파크' 현장소장(좌)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

    8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전날 최익훈 대표이사는 '광주행정타운 아이파크'를 찾아 안전점검을 주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앞두고 '광주행정타운 아이파크', 대전 서구 '탄방동1주택재건축', 경기 '안성 가유지구 물류센터' 현장 등에서 진행됐다.

    경영진들은 협력사를 비롯한 현장근로자들에게 안전은 예방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당부하고 안전활동 우수협력사 근로자 포상도 시행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현장 고위험 공종구간에 대한 작업계획, 작업방법, 안전관리체계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고위험 재해유형에 대한 작업계획수립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안전관리방안을 논의하고 현장근로자들과 면담을 통해 현장애로 및 건의사항과 이에 대한 개선방안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최 대표는 "현장에서는 무엇보다 안전과 품질확보가 제일 중요하므로 이를 토대로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문화를 복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현장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1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자체 안전점검에서는 해빙기 사고예방을 위해 흙막이 가시설과 비탈면, 지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적극적인 사고예방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