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위한 후원금, 한국에너지재단 등에 지원회사-임원진 매칭그랜트 기부금 통해 1억원 추가 후원
  • ▲ GS칼텍스의 전남 여수 올레핀 생산 시설(MFC) 전경. ⓒGS칼텍스 제공
    ▲ GS칼텍스의 전남 여수 올레핀 생산 시설(MFC) 전경.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선다.

    9일 GS칼텍스는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및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총 100억원의 후원금을 한국에너지재단 등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회사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난방비 후원금 5000만원에 매칭그랜트 방식을 더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추가 후원한다.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를 비롯해 보일러, 조명 등 에너지 효율화에 필요한 물품 및 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와 급격히 인상된 난방비로 어려움이 커진 시기에 취약계층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기 위해 회사와 임원진이 함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현 에너지 위기 속에 GS칼텍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단순 일회성에 그치는 활동이 아닌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과 에너지 절약 및 효율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