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프레스티지·R-LIne트림 구성13일부터 사전계약, 3월부터 고객인도
  • ▲ 폭스바겐의 '2023년형 투아렉'이 13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
    ▲ 폭스바겐의 '2023년형 투아렉'이 13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는 브랜드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공식 사전계약을 개시하고, 3월 중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브랜드 플래그십 SUV 투아렉은 국내 시장에서도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프리미엄 SUV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2023년형 투아렉의 가격은 ▲프리미엄 8830만2000원 ▲프레스티지 9782만7000원 ▲R-Line 1억284만7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와 함께 ‘5년/15만 km 보증 연장 프로그램’과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사고차량 보험 수리 시 자기부담금을 총 5회까지 지원하는 ‘사고 수리 토탈케어 서비스’(최초 1년, 주행거리 제한 없음, 사고 1회당 50만 원 한도)를 제공해 차량 유지 보수 비용의 부담을 낮췄다. 

    2023년형 투아렉에는 과거 최상위 모델이었던 V8 4.0 TDI에만 적용됐던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 & LED 주간 주행등’이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트래블 어시스트를 포함한 최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인 ‘IQ.드라이브’도 기본 제공된다.
  • ▲ 2023년형 투아렉의 내부 인테리어 모습. ⓒ폭스바겐코리아
    ▲ 2023년형 투아렉의 내부 인테리어 모습. ⓒ폭스바겐코리아
    편의 사양도 더욱 풍부해졌다. 전 모델에 앞좌석 통풍시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주차/출차를 원격으로 제어하는 리모트 파킹 어시스트(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를 비롯해 8가지 모드를 지원하는 앞좌석 마사지 시트가 추가됐다.

    2023년형 투아렉에는 두 개의 SCR 촉매 변환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트윈도징 테크놀로지’ 시스템으로 질소산화물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새롭게 탑재됐다.

    배기가스를 감축하면서도 투아렉 본연의 강력한 파워와 뛰어난 효율성은 놓치지 않았다. 새로운 V6 3.0 TDI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의 결합으로 최고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도심 주행, 험난한 오프로드 등 그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강력한 구동력을 제공한다. 투아렉의 복합연비는 10.8km/l, 도심 연비 9.6km/l, 고속 12.8km/l이다.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상향등과 하향등의 조명을 최적화해 더 먼 곳을 더 밝게 비춰주는 ‘다이내믹 라이트 어시스트’, 코너링 시 차량 진행 방향에 따라 헤드라이트를 비춰주는 ‘다이내믹 코너링 라이트’ 그리고 전방 및 후방 다이내믹 턴 시그널 등이 적용된다.

  • ▲ 2023년형 투아렉의 가격은 8830만원부터 시작한다. ⓒ폭스바겐코리아
    ▲ 2023년형 투아렉의 가격은 8830만원부터 시작한다. ⓒ폭스바겐코리아
    투아렉은 플래그십 모델에 걸맞은 동급 최고 수준의 기술을 적용해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프리미엄한 가치를 전파해왔다. 

    이번 2023년형 투아렉 역시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특히 IQ.드라이브의 대표적인 시스템인 ‘트래블 어시스트’를 통해 주행 편의성 및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트래블 어시스트는 카메라 및 센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등 주행 보조 시스템을 통합하여 시속 0~250km/h의 속도 구간에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해 주행 상황 전구간에서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낮춰준다.

    250m 전방까지 차량,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를 감지해 경고 또는 자동 제동을 해주는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교차로 운전 시 전방 사각의 위험을 경고 또는 긴급 제동해주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등이 적용됐다. 

    아울러 차선 변경 시 사이드 미러의 보이지 않는 영역에 차량이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 또는 스티어링을 보조해주는 ‘사이드 어시스트’, 차량의 전방/후방/측방에서 사고 위험을 감지하면 안전벨트를 조여주고 창문과 파노라마 선루프를 닫아 탑승자를 보호하는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 등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됐다. 

    사샤 아스키지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새해 첫 시작을 플래그십 SUV 2023년형 투아렉의 출시와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혁신적인 기술, 최고 수준의 안락함, 운전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2023년형 투아렉의 진면목을 더 많은 고객들이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