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 유튜브 ‘우아프렌즈’ 채널서 송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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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 전문병원 우리아이들병원이 개원 10주년 기획으로 웹예능 ‘뜻밖의 육아’를 기획, 오는 18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채널 ‘우아프렌즈’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매주 새로운 내용으로 제작돼 방송되는데 우리아이들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조기혜 튼튼센터장이 전문가로 나선다.메인 MC는 4명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개그우먼 정주리씨가 맡았고 첫 아이 오꼬를 키우고 있는 유투버 하나보노, 8살과 6개월 조카를 두고 있는 랜선이모 박비단 등이 고정 출연한다.조기혜 센터장은 “부모들이 실제 육아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상황을 아이의 기질, 성장 및 발달단계, 환경, 부모의 양육 태도 등 다양한 의학적 근거에 기반해 설명해주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솔루션을 웹예능을 통해 제공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제작사인 밍글링은 “고정 출연진 외에도 다양한 육아 상황에서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셀럽들이 게스트로 초청돼 시청자들과 함께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시즌 1에서는 19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안무가 겸 댄서 배윤정, 7개월 아이의 엄마이자 11개월 터울의 둘째를 출산 예정인 트위치 스트리머 꽁지, 걸그룹 라붐 출신으로 세 아이를 육아 중인 율희, 두 아이의 아빠이자 세계 비보이 공식 개인랭킹 2위에 빛나는 진조크루의 윙이 출연할 예정이다.정성관 우리아이들의료재단 이사장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대한민국 모든 엄마, 아빠들이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도록 따뜻한 육아 예능을 만들고자 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