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딜러 80개사 ‘딜러 어워드’ 시상30년 파트너 활동 20개사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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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한국사업본부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TBX 등 한국타이어 오프라인 가맹점 과 딜러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주요 경영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딜러사들의 노력과 성과를 치하했다.

    한국타이어는 우수 딜러 80개사를 선정해 ‘딜러 어워드’를 시상했다. 수상자에게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참관의 기회를 부여했다.

    6월 3일부터 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포뮬러 E 시즌9의 10, 11 라운드 경기를 관람하며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더불어 지난 30년간 한국타이어의 파트너로 자리매김 해온 20개 딜러사를 대상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종호 한국타이어 한국사업본부장은 “2023년에는 우수한 상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지위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한국사업본부는 현장과 유기적인 소통을 이어나가며 고객 중심의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주요 경영 성과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고 2023년 한국사업본부 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내 타이어 시장 세일즈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어 ‘2023년 소비자 트렌드 및 자동차 시장’ 강연을 통해 글로벌 모빌리티 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