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릭스 옵션 협업 통해 '빈티지 명품 시계 강연' 전개국내외 유명 미술 작품들도 VIP 고객 대상 선봬"아트 플랙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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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이 백화점 외부 VIP 라운지 ‘메종 갤러리아’를 활용한 아트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오는 22일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는 글로벌 경매 회사 필릭스 옵션과 협업해 VIP 고객 40여명을 대상으로 빈티지 명품 시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는 필립스 옥션 아시아 시계 부서 최고 책임자 ‘토마스 페라치’가 내한해 고객들을 만난다.강연은 총 3회로 VIP 고객 소장 시계 감정을 비롯해 ▲시계 수집과 경매 정보 ▲경매를 통한 시계 매매 과정 ▲빈티지 시계 구매 시 주의 사항 ▲가치가 상승한 빈티지 제품 소개 ▲주요 시계 수집가들에 대한 소개 등 시계 경매 관련 고급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두번째 협업 프로그램은 올 하반기에 필립스 옥션에서 국내외 유명 미술 작품들을 VIP고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갤러리아는 앞으로도 VIP 고객 대상 아트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종 갤러리아 한남에서는 미술 전문가의 아트 강연을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 한남동 갤러리를 투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갤러리아 관계자는 “메종 갤러리아는 VIP고객들에게 라운지 기능 외에 아트 플랫폼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 VIP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