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입상 7팀에 상금 3500만원 지급5월8일까지 전자우편 통해 참가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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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부동산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최종입상 7팀에는 국토교통부장관상과 한국부동산원장상 등 상장 7점과 대상 1000만원 등 총상금 3500만원을 지급한다.입상하는 모든 팀에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 참가자격을 부여한다. 최종선발된 7개팀에는 행안부대회(2개팀)와 중기부대회(5개팀)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한다.지난해까지 범부처대회에 참가해 6개팀이 입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중기부가 개최하는 범부처 창업경진대회인 '도전K스타트업'에 처음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냈다.또한 한국부동산원 서울 강남사옥에 마련한 '프롭테크빌리지' 사무공간 및 업무시설 등을 1년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이밖에 최종선발된 7개팀과 서류심사를 통과한 18개팀에는 창업캠프 참가기회를 부여한다. 창업캠프에서는 창업아이디어 고도화 및 투자유치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특히 창업캠프 참가팀을 지난해 16개에서 올해 18개로 확대해 우수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대회 참가접수는 예비창업자 또는 7년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5월8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서류심사 및 창업캠프를 거쳐 7월말 최종수상팀을 결정하고 이후 범부처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