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시장 여건 개선…일반회사채 중심 발행 확대 기업공개 전월比 20.9%↑…유상증자 186.3%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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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기업들의 직접금융 조달 규모가 전월보다 5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은 기업공개 금액과 유상증자 규모가 모두 증가했다. 회사채는 일반회사채를 중심으로 전체 발행 규모가 늘었다. 

    2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기업들의 주식과 회사채 총 발행실적은 18조380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보다 6조7292억원 증가한 수치다. 

    주식 발행은 1조4881억원(9건)으로 전월(5857억원, 16건) 대비 9024억원(154.1%) 증가했다. 

    기업공개에 나선 기업은 6건으로 모두 코스닥 상장법인이었다. 지난달 기업공개 규모는 1380억원으로 전월 대비 283억원(20.9%) 증가했다. 

    유상증자에 나선 기업은 1조3501억원(3건)을 발행했다. 전월(4715억원, 11건) 대비 발행 금액은 8786억원(186.3%) 증가했다.

    1월 중 회사채 발행 규모는 총 16조8923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8268억원(52.7%) 증가했다.

    일반회사채는 6조1289억원(51건)으로 전월(1조700억원, 10건) 대비 5조589억원(472.8%) 급증했다. 

    금융채 발행액은 18.6% 증가한 10조5604억원(162건)으로 집계됐다. 금융지주채는 발행이 없던 전월과 달리 1조5500억원(10건)이 발행됐다.

    기타금융채는 12.7% 감소한 6조79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채는 2조2204억원(9건)으로 전월 대비 96.6% 증가했다.

    ABS 발행액은 81.4% 감소한 2030억원(2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 발행액은 총 99조1156억원으로 전월 대비 4.2% 감소했다. CP는 12.4% 감소한 34조376억원, 단기사채는 0.7% 증가한 65조781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