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마니아 특화 일본 여행 상품
  • 교원투어의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가 여행·엑티비티 플랫폼 스타트업 '엑스크루'와 러닝 마니아들을 위한 이색 투어 ‘여행이지×엑스크루 일본 벚꽃 런트립'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여행이지×엑스크루 일본 벚꽃 런트립'은 엑스크루의 런트립 노하우를 여행이지 해외 패키지 상품에 접목한 테마 여행 상품으로 여행이지에서 단독 판매한다. '연차 하루 쓰고 떠날 수 있는 직장인 러너들을 위한 특별한 해외여행'이란 콘셉트로 기획했다.

    해당 패키지는 2박 3일간 일본의 관광 명소를 함께 달리며 러닝과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용 버스와 전담 러닝 여행 가이드 배정, 러닝 프로필 및 스케치 사진 제공 등 러닝 투어 특화 서비스로 기존 여행 상품과 차별화했다.

    여행이지와 엑스크루는 오는 3월 24일 출발하는 '여행이지×엑스크루 일본 벚꽃 런트립'에 참여할 첫 크루를 모집한다. 예약 접수는 오는 3월 10일까지다. 개인과 단체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여행이지는 정형화된 패키지여행에서 벗어나 '여행이지'만의 차별성을 부각한 'MZ PICK' 등 새로운 상품을 계속해서 확대하며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유망 스타트업과의 전략적인 협업을 통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여행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