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직항노선 재개 및 입국 후 PCR 검사 의무 해제홍보관 운영, K-컬처 연계 여행상품 개발 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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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3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열린 2023년 LCC 항공사 CEO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부터 주원석 플라이강원 대표이사,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안병석 에어부산 대표이사,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 박병률 진에어 대표이사, 조진만 에어서울 대표이사,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 ⓒ연합뉴스
한국공항공사가 LCC(저비용항공사) 업계와 중국 하늘길 정상화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공항공사는 이날 서울 본사에서 국내 7개 LCC(에어로케이, 에어부산,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플라이강원) CEO를 초청해 중국발 입국규제 완화에 따른 한중노선 운항 조기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공항 중국 직항노선 재개와 입국 후 PCR 검사 의무 해제 등 중국 방역조치 완화 기조에 맞춰 ▲중국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팸투어 ▲현지공항(베이징 등) 내 지역관광 홍보관 운영 ▲취항 항공사 인센티브 지원 ▲K-컬처 연계 여행상품 개발 등 방한 수요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LCC 사장단은 “코로나19 이전 지방공항 주력 노선이었던 중국노선 수요의 조속한 정상화를 기대하고 국제선 증편 등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며 항공업계의 유기적 협력과 공사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중국노선의 본격적인 운항재개를 계기로 항공-관광교류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공사는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홍보마케팅, 콘텐츠 강화 등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간담회에서 이들은 지난 1월 기상으로 인한 제주공항의 대규모 결항과 같은 비정상운항 발생 시 터미널 내 여객 안전 확보를 위한 항공사별 대체편 등 안내 강화와 현장접수 방식 개선 등을 협의하고, 여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