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건강 체크(Check)·적극적 관리(Care)·건강한 변화(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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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엘 코리아(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를 맞아 여성 건강을 위해 ‘C.C.C(Check, Care, and Change)’ 사내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내 행사는 올해 전개될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의 일환이다. 직원들에게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건강한 변화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엘은 여성 건강을 위한 첫 걸음인 월경 건강 점검(Check)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하고 사내에서부터 월경 관련 증상들과 이로 인한 고민과 어려움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국내 주요 월경 관련 질환 환자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부터 최근 5년 간 약 60%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식기계 건강에 이상을 경험한 미혼 여성의 절반 이상(56.9%)은 산부인과를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여성 질환 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정기 바이엘코리아 여성건강사업부 총괄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부터 여성 건강과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해 보다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변화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실천을 지지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