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품질 관리 위해 자체 품질기준 수립'로열사이즈' 320㎏~400㎏ 내외 개체만 취급향후 돼지고기까지 자체 브랜드 카테고리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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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자체 한우 브랜드 ‘신세계 암소 한우’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신세계는 지난 2021년부터 축산 바이어가 경매에 직접 참여해 직매입 물량의 25% 수준인 매달 40두를 매입한 바 있다.

    먼저 임신과 출산 등으로 동일 등급 내에서도 품질 편차가 큰 암소 한우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자체 품질 기준을 수립했다. 60개월 이하 한우 중 4회 이하 출산 암소들을 선별하고, 로열 사이즈인 320㎏~400㎏ 내외 개체만 취급한다.

    또 조리 직전까지 최상의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육색도 선분홍색의 상품만 고집하며 담백한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방의 색도 우윳빛에 가까운 부위로만 엄선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직매입 물량도 전체 50% 수준인 매달 80두까지 확대한다. 종전 물량을 두 배 늘린 것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합리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자체 암소 한우 브랜드 론칭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매달 신세계 암소 한우 입고 날에는 ‘소 잡는 날’ 혹은 ‘한우데이’ 등 여러 이벤트를 기획해 특별한 가격에 질 높은 암소 한우를 소개한다.

    신세계는 향후 암소 한우에 이어 돼지고기까지 자체 브랜드의 카테고리를 늘려 품질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