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와 'IPARK BOOKS' 개발 업무협약상반기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첫 적용
  • ▲ HDC현대산업개발 사옥이 있는 아이파크몰 전경. ⓒ뉴데일리DB
    ▲ HDC현대산업개발 사옥이 있는 아이파크몰 전경. ⓒ뉴데일리DB
    HDC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단지에 전자책·문화콘텐츠 서비스를 도입한다.

    27일 HDC현대산업개발은 교보문고와 'IPARK BOOKS'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이파크 입주민은 '아이파크홈' 앱과 'HDC 모바일 홈패드'를 통해 교보문고의 전자책 플랫폼과 문화콘텐츠에 편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상반기 분양을 앞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에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주거 편의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1월에는 LG전자, HDC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IoT 플랫폼으로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올해 4분기 이후 분양되는 단지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공동현관부터 가구별 현관까지 입주민 얼굴을 인식해 출입을 제어하는 '안면인식 스마트 원패스시스템'과 주차장 입차시 빈 주차 자리를 안내해주는 '스마트 주차시스템' 등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교보문고와 함께 지식·예술문화 콘텐츠 협력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 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